유니테크, 능력중심 사회로!
황성범 단장
경남정보대는 전국 최고의 산학협력분야 실적을 가진 대학으로 주문식 교육의 중점 학과인 호텔외식조리계열을 사업 주체로 선정하고 부산관광고와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해 ‘도제식 직업교육 기반의 K-Master Chef 인력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협약기업 확보 및 유지율 100% 달성 △협약기업 훈련참여율 100% 달성 △듀얼공동훈련센터의 고교단계 OFF-JT를 통한 학습근로자 훈련실시율 100% 달성 △학습근로자 훈련 프로그램 유지율 100% 달성 등의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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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유니테크 교육훈련프로그램 실시로 학습근로자 30명 중 17명이 조리관련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23명의 학생이 조리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 또 재직자 중심의 네슬레 요리, 시연 행사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2012년부터 해운대 문화관광특구 내 센텀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경남정보대는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부산지역 특1급 호텔인 ㈜부산롯데호텔, ㈜파라다이스호텔부산, 그리고 LG 그룹 계열의 ㈜에프앤씨시스템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취업보장형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최첨단 시설의 명장교육센터를 학내에 개소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의 주체인 경남정보대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주문식교육 수행능력을 입증받은 학과로 전임교원 모두가 롯데호텔, 신라호텔 등 유수 호텔 경력을 가진 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민국 조리명장 교수도 이 사업에 직접 참여한다. 1:1 도제식 교육이 가능한 개인전용 실습실에서 경남정보대만의 특화 프로그램인 ‘일학습병행중심의 S.T.A.R 교육시스템’을 펼치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