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0)에 대한 구송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촉구했다.
박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리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 하드라도 법꾸라지 법장어 우병우 수석의 구속영장 기각은 강력한 불만"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더욱 특검 수사 기한 연장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며 "황교안 대행의 연장 승인 결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