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이 2016년 잉크젯 프린터 및 복합기 시장 점유율 1위에 등극했다고 21일 밝혔다.
IT 시장 분석 기관인 IDC의 예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잉크젯 프린터 및 복합기 시장 점유율 30.13%(출하량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해 점유율 26.6% 대비 3.5%포인트가량 상승하면서 업계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잉크젯 주력 제품인 무한잉크젯 G시리즈와 고품질 포토프린터 마미포토 시리즈의 매출 상승이 시장 점유율 1위 등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015년 11월부터 무한잉크젯 시장에 출사표를 낸 캐논은 비교적 짧은 사업 기간에도 불구하고 2016년 무한잉크 단일 기종(G2900) 최다 판매량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팩스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G4900으로 소규모 사업장을 공략해 나아가고 있다.
박진혜 기자 jhpark102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