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3주차(13~17일)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28% 올랐다. 이는 지난해 10월 14일 조사(0.42%)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수준이다. 재건축 아파트값 강세에 힘입어 서울 전체 아파트값도 0.06% 올라 지난주보다 0.02% 상승했다. 구별로는 Δ강남(0.17%) Δ송파(0.17%) Δ관악(0.16%) Δ중구(0.12%) Δ중랑(0.08%) Δ구로(0.07%) 순으로 매맷값이 올랐고 양천(-0.07%), 강동(-0.02%)은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Δ일산(0.05%) Δ분당(0.03%) Δ동탄(0.03%)이 오름세를 보였고, Δ김포한강(-0.05%) Δ중동(-0.05%) Δ산본(-0.05%) 등은 집값이 내렸다. 경기·인천은 Δ구리(0.05%) Δ고양(0.04%) Δ인천(0.02%) Δ이천(0.02%) Δ수원(0.01%) 순으로 상승했다. Δ용인(-0.04%) Δ양주(-0.03%) Δ의정부(-0.03%) Δ광명(-0.03%) 등은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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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은 Δ광명(0.14%) Δ의정부(0.07%) Δ부천(0.06%) Δ파주(0.05%) Δ의왕(0.04%) Δ하남(0.04%) 등은 전셋값이 상승했고 Δ화성(-0.11%) Δ군포(-0.09%) Δ이천(-0.07%) Δ수원(-0.07%) 등은 하락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