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썸에이지(대표 백승훈)에서 개발한 우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인터플래닛을 해외 5개국에 소프트 런칭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인터플래닛은 광활한 우주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수준 높은 3차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구 자원이 고갈된 후 우주로 향한 인류의 방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약탈, 방어, 기지 건축, 우주 함선 제작, 행성 탐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췄다.
특히 DC코믹스와 DC유니버스 스토리를 담당한 해외 유명 작가 데이나 커틴(Dana Kurtin)이 모든 시나리오를 집필해 탄탄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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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 대표는 "정식 출시 때는 우주의 주요 거점과 상대의 진영을 점령하는 대규모 PVP 콘텐츠인 길드전이 추가될 예정"이라며 "해외에서 공감할 수 있는 우주와 전략이라는 소재로 글로벌 공략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은 삼국블레이드에 이어 의천도룡기, 스페셜포스 for Kakao, 활2, 인터플래닛, DC코믹스 IP를 활용한 DC프로젝트(가칭) 등 기대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플래닛(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