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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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리가 사업가 남성과 연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라디오에서 언급한 자신의 이상형과 얼마나 가까울지 관심이 쏠린다.
김규리는 과거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예전에는 내 얘기를 잘 들어주고 나한테 호감있는 사람이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조금 안정감 있고 서로 대화도 잘 통하고 눈을 잘 맞춰주는 남자였으면 좋겠다”며 “내 입장에서 나의 시각에서 봐주려는 남자. 내가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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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7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규리가 또래의 사업가와 수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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