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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핸드프린팅으로 기억하자”

입력 | 2017-02-14 03:00:00


13일 서울 용산구청 아트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안 의사가 독립 의지를 세우며 했던 것처럼 손도장을 찍고 있다. 안 의사가 사형 선고를 받은 2월 14일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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