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다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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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조우종(41)이 KBS 정다은 아나운서(34)와 5년 째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2년 전 소셜미디어 인증샷도 재조명받았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2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해 복 많이 받으셔야 될 거 같은 분. 다들 한복 잆는데 우종 선배는 무슨 옷 입으신 건지? 추노에서 장혁이 입었던 바로 그 옷이랍니다”라며 조우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설 연휴에 맞춰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정다은 아나운서와 낡아 해진 한복을 입고 콧수염을 붙인 조우종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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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우종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동아닷컴에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서와 4~5년째 교제 중이다. 현재도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해 프리 선언을 한 뒤 FNC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4기로 입사해 KBS 방송에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