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열애’ 조우종♥정다은 아나운서, 2년 전 SNS 봤더니…마님과 돌쇠?

입력 | 2017-02-06 14:11:00

사진=정다은 페이스북 


KBS 아나운서 출신 조우종(41)이 KBS 정다은 아나운서(34)와 5년 째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2년 전 소셜미디어 인증샷도 재조명받았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2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해 복 많이 받으셔야 될 거 같은 분. 다들 한복 잆는데 우종 선배는 무슨 옷 입으신 건지? 추노에서 장혁이 입었던 바로 그 옷이랍니다”라며 조우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설 연휴에 맞춰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정다은 아나운서와 낡아 해진 한복을 입고 콧수염을 붙인 조우종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KBS 소속이던 조우종은 목에 사원증을 걸고 코믹한 표정을 짓거나 해맑은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조우종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동아닷컴에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서와 4~5년째 교제 중이다. 현재도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해 프리 선언을 한 뒤 FNC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4기로 입사해 KBS 방송에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