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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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감독이 영화 ‘루시드 드림’에서 박유천의 분량을 줄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영화 ‘루시드 드림’을 제작한 김준성 감독은 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박유천에 대해 “히든카드이고 숨은 캐릭터다. 그래서 편집하지 않고 영화에 다 넣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해 6월 성폭행 혐의로 20대 여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했고 이후 다른 여성 세 명에게 같은 혐의로 고소를 당하는 등 성추문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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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천씨 자체가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히든 캐릭터다. 분량은 편집되지 않고 잘 녹아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루시드 드림’에는 배우 고수·설경구·강혜정·박유천 등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개봉.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