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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임신, “당분간 태교에 전념… 자녀 계획? 아이 네 명 낳고 싶다”

입력 | 2017-02-02 14:23:00

사진=배우 황정음


배우 황정음의 임신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황정음의 자녀계획 관련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해 7월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자녀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황정음은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 “(자녀를) 네 명 낳고 싶다”며 “그래도 지금은 신혼을 즐기고 싶고 나중에 네 명을 낳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결혼 후 가장 좋은 날이 언제냐고 묻는 질문에 “오늘이다. 대본을 안 봐도 되고 남편만 볼 수 있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정음의 남편 이영돈 씨는 프로골퍼이자 사업가로, 두 사람은 2016년 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황정음이 임신 초기로 가을쯤 출산할 예정이다. 당분간 휴식과 함께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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