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옛 부산연안여객터미널을 리모델링해 마련한 새 사옥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2004년 1월 창립된 BPA는 중구 풍고빌딩에 입주했다가 이듬해 9월 인근 한진해운 건물로 옮겨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새 사옥은 1998년에 지은 총면적 3만9740m², 지상 6층 규모의 옛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로 BPA 소유다. 터미널의 기능은 2015년 북항재개발구역에 들어선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흡수됐다.
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