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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민=구태국민”강연재 발언 논란, 정청래 “박지원, 혼내주고 당직 박탈하라”

입력 | 2017-01-23 16:36:00

사진=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캡처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을 겨냥했다. 강연재 부대변인이 21일 열린 13회 촛불집회에 대해 "구태국민은 새 시대 못 연다"고 발언한 것을 꼬집은 것.

앞서 강 부대변인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석기 석방'이 나오고 '문창극 연설'이 나오는 걸 보니 광화문 광장도 잠정 휴업을 할 때가 된 듯"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정희 아님 노무현, 박근혜 아님 문재인. 좌 아니면 우. 도무지 합리적 이성이란 걸 찾아보기 어렵다. 세계는 넓고 경쟁은 치열하다. 구태 국민이 새로운 시대 못 열어"라고 촛불집회를 평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정청래 전 의원은 23일 본인의 트위터에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도 같은 생각인지 묻고 싶다. 국민의당 생각이 아니면 즉시 혼내주고 당직을 박탈하라! 본인은 얼른 사과하고!”라고 일갈했다.

또한 “삐뚤어진 마음으로는 현상과 본질을 제대로 보기 어렵다. 훈련과 공부가 덜된 상태로 출전하지마라. 공당의 부대변직부터 내려놔라”고 질타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수습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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