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능곡6구역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행사로 결정됐다. 능곡6구역은 지상 최고 45층, 13개동, 아파트 2512가구와 오피스텔 184실로 구성된 뉴스테이 단지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에도 부산 사직 1-6지구 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따냈다. 사직1-6지구는 지하3~지상34층, 10개동, 1131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부산에서도 주거선호지역인 동래구에 들어서는 현대건설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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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