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21일 경기 광주시 태화산에서 그룹 신입공채 사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이날 오후 5시에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금호아트홀연세에서 임직원 및 그 가족들 390명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박 회장은 “각자 자기 분야에서 밤낮으로 고생하는 임직원들에게는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며 특히 가정에서 묵묵히 뒷바라지해 주신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연이 끝난 뒤 박 회장은 금호아트홀연세 로비에서 임직원 및 가족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