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돈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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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 반대하는 시위인 ‘여성들의 행진’(The Women's March)에 참여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마돈나는 21일(현지시각) ‘여성들의 행진’ 행사에 예고 없이 참석해 “혁명에 동참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마돈나는 대선 기간 동안 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 바 있다.
마돈나는 “우리는 여성으로서 폭압의 새 시대를 거부하고 저항한다”면서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고, 혼자도 아니며, 주장을 굽히지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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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미 전역 600여 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여성들의 행진’ 행사엔 워싱턴DC에서만 최소 50만 명, 전국적으론 2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