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수 서인영이 공식 입장을 통해 사과했다.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은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다"며 "서인영 씨가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이라고 해명했다.
또 "서인영이 잘못을 인지하고,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마음 다쳤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스타제국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제국입니다.
지난 1월 초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촬영 중 일어난 문제에 대해 스타제국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19일 오전 익명으로 게재된 글과 관련해 확인한 결과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서인영 씨가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입니다.
서인영 씨는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