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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大-아모레 사회맞춤형 교육협약

입력 | 2017-01-19 03:00:00


 오산대 정영선 총장과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대표는 18일 사회맞춤형 교육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취업이 보장되는 ‘아모레퍼시픽반’(가칭)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학생 선발과 교육과정 개발, 현장 실습 등의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모레 측은 장학금과 교육 기자재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백화점과 면세점 분야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