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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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선발 규정 개정…직제도 개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제40대 집행부 첫 이사회를 열고 ‘이중처벌’ 논란을 낳았던 국가대표선발 규정을 전면 개정하기로 했다.
국가대표선발 규정은 지난해 수영선수 박태환(28)의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을 둘러싸고 큰 파장을 불러왔다. 금지약물 복용으로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던 박태환이 국가대표선발 규정 때문에 올림픽 출전의 길이 막히자, 이중처벌이라는 비난이 일었다. 이에 대한체육회 이사회는 이날 관련 조문이 위법하다는 판단 하에 삭제하기로 했다. 새 규정에는 도핑과 관련한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및 국내 법원의 판결 등을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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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