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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24K(투포케이)가 영국 런던 팬들을 사로잡았다.
현재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 지역을 돌며 투어 공연을 펼치고 있는 투포케이가 6일 런던에서 세 번째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연장에는 10대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세대의 팬 1000여명이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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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연이 끝난 뒤에도 공연장을 떠나지 않아 보안요원들이 장내 정리를 하느라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연장 매니저는 투포케이의 공연을 지켜본 후 “정말 멋지다. 그동안 몇몇 한국 아이돌 그룹이 무대를 펼쳤지만 팬들이 이처럼 뜨겁고 열광적으로 반응한 건 처음이다”면서 “슈퍼 가이”를 연발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투포케이 소속사 조은엔터테인먼트 김성광 이사는 “나이 지긋한 분들이 야광봉을 흔들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이색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투포케이는 이후 폴란드, 루마니아. 독일, 포르투칼, 프랑스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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