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8일 부산 동래구 낙민동 한 아파트 전용면적 133.42㎡ 경매에 26명이 몰려 최고 경쟁물건으로 기록됐다. 감정가 3억4800만 원에 시작된 이번 경매는 4억2169만9000원에 낙찰됐다.
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오는 4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흥덕마을동원로얄듀크 전용면적 84.91㎡가 경매에 나온다. 2010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9개동, 720세대다. 내부구조는 방3, 주방1, 거실1, 화장실2, 발코니 형태로 돼있다. 흥덕중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각종 규모의 아파트단지와 근린생활시설, 각급학교 등으로 형성돼 있다. 감정가는 3억9500만 원이다.
오는 9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 일신건영휴먼빌아파트 전용면적 117.16㎡도 주목할 만하다. 총 688가구 규모 단지로 2005년 준공됐다. 해당물건은 방이 4개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이 걸어서 15분 거리다. 돈암초 정수초 숭덕초 동구여중 홍대부중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길음시장 정릉시장 아리랑시장 등도 가깝다. 감정가 5억1000만 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같은 날 인천 서구 왕길동 검단자이1단지 전용면적 84.34㎡ 경매도 진행된다. 2010년 12월에 준공한 이 아파트는 6개동, 418세대로 중소형아파트에 속한다. 해당 물건은 15층중 1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건설형태는 Y자형 형태로 설계됐다. 위치는 단봉초 남측 인근에 소재한다. 감정가는 2억8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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