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VR 사업을 위해 MOU를 체결한 주연테크와 와이제이엠게임즈가 더 적극적인 VR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이번 공동투자계약은 VR카페 프랜차이즈 운영 및 창업 컨설팅업 등을 목적으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양사는 1월 중 주연와이제이엠이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주연테크는 VR카페 프랜차이즈 운영을,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개발중이거나 퍼블리싱하는 VR게임에 대한 콘텐츠를 합작회사에 최우선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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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테크 김희라 대표는 "주연테크는 PC가 중심인 VR카페와 합작법인을 통해 VR 대중화를 선도할 프로토 타입 VR카페 모델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양사가 적극 협력해 국내 VR 시장의 주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연테크, 와이제이엠게임즈 합작법인(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