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이 기획한 ‘왕비의 잔치’ 공연 장면. 동아일보DB
국립부산국악원이 2015년 첫선을 보인 한류상설공연 ‘왕비의 잔치’가 25일 시즌2 공연을 마치고 내년 3월부터 시즌3를 시작한다.
공연은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공연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국악원과 부산시가 2015년 7월부터 공동으로 시작했다.
시즌3는 내년 3월 22일부터 해운대 그랜드호텔 왕비의 잔치 전용극장에서 진행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