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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구하라, 우정 사진 공개…‘순백의 하의실종’ 오묘해

입력 | 2016-12-27 17:20:00

구하라 인스타그램


설리와 구하라가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구하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예쁜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라는 글과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화이트 컬러의 커플 맨투맨을 입고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군살 하나 없이 쭉 뻗은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의 몽환적인 눈빛도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사진 속 두 사람의 표정과 오묘한 분위기가 사진 콘셉트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비주얼도 여신급이었다. 두 사람의 뽀얀 피부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는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한편 설리는 영화 '리얼'에 송유화 역으로 출연했으며 2017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구하라는 카라 해체 후 지난 1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배우로 전향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