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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서울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11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인구는 1만4582명(전출 14만4748명, 전입 13만166명) 감소했다. 올해 1~11월 서울의 인구는 12만5000명 줄어들었다.
반면 경기도의 인구는 지난달 1만1874명(전출 16만9278명, 전입 18만1152명) 증가했다. 올해 1~11월 경기도의 인구는 12만600명 늘어났다.
통계청 ‘2016년 11월 국내인구이동-시도별 순이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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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