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송혜교. 동아닷컴DB
연기자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윤봉길 의사 서거일(1932년 12월19일)을 맞아 중국 상하이 윤봉길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제작해 기증했다.
송혜교는 “중국에 있다고 하지만 한글 안내서 없는 곳이 꽤 있다”며 “국내외 방문객 유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앞으로도 송혜교와 함께 안내서를 계속해서 기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내서는 이날부터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