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벨
㈜엠비케이 코퍼레이션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www.montbell.co.kr)이 강력 발수 코팅된 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경량 다운재킷 ‘UL 800 온에어’를 출시했다.
따뜻함과 포근함의 대명사다운 소재는 물이나 습기에 젖으면 그 기능을 상실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에는 다운 의류나 제품 제작 시 방수 기능이 있는 겉감을 사용했지만 한계가 있었다. 이에 몽벨은 다운 자체에 강력한 발수 코팅을 하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시도했다. FW 신제품 ‘UL 800 온에어(ON Air) 다운재킷’에 무려 1000분 동안 발수 기능이 유지되는 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것이다.
발수 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온에어 다운재킷’은 눈비를 맞거나 땀을 흘려도 다운의 포근함과 방한 기능이 그대로 유지된다. 건조도 빨라 냄새, 곰팡이 걱정이 없고 부분 세탁은 물론이고 전체 세탁도 쉽다.
몽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온에어 다운 재킷’은 올 가을겨울 다운 재킷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하고 “어떠한 환경이나 활동에도 착용 가능하고 세탁도 쉬워 실용적인 다운자켓을 찾는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UL 800 온에어 다운재킷’의 남성용은 라이트그레이, 차콜, 네이비 색상이 있고, 여성용은 로즈, 네이비 색상이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