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회장은 CJ그룹의 전국경제인연합회 탈퇴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GS그룹 회장)은 전경련 해체 관련 질문에 “청문회에서 모두 얘기했다”며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김 여사의 빈소는 장남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부와 4남인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딸 조현숙 씨, 며느리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3남 고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 아내) 등이 지켰다.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도 빈소에 왔다. 차남인 조남호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은 해외에서 귀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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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서 기자 c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