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에서 성공 단지의 뒤를 이어 공급되는 후속 물량의 경우 검증된 입지적 장점과 상품성에 대한 신뢰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또한 향후 이미 분양된 단지와 함께 지역 내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실제 지난달 포스코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41블록에 분양한 ‘관저 더샵 2차’는 지난해 대전시 내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관저 더샵 1차’의 후속물량으로 1차에 이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74가구 모집에 총 1만6583명이 몰려 최고 32.74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지난 10월 공급된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3차’는 평균 3.34대 1, 최고 22대 1 경쟁률로 마감 된 1차에 이어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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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세정건설이 시공하는 북삼 2차 웰메이드타운은 동해시 동회동 120번지 일원에 공급된다. 지하 1~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66~111㎡, 총 260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동해시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대형 평형인 전용 111㎡도 있다.
이 단지는 주방∙현관∙거실펜트리 및 드레스룸∙파우더룸 등 혁신설계를 통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 가구에 안방 붙박이장을 무상 제공해 입주민의 생활편의성 또한 높였다. 단지 내 2.5m 확장형 광폭주차장(경차제외)도 계획돼 있다.
입지도 뛰어나다. 인근으로 광희중·고교와 청운초, 북삼초, 북평고 등의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 또 북삼주민센터, 북삼지구대, 천곡동 이마트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로 인기를 끌었던 북삼 하우스디의 후속작으로 1차에 이어 분양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특히 입지적 장점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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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