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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제2의 김연아 꿈꾸는 차준환 선수
입력
|
2016-12-14 03:00:00
차준환 선수
(15·휘문중·사진)가 한국의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이 대회는 매 시즌 두 번만 열리고 상위 6명까지만 출전권을 부여합니다. 그는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한 번씩 실수를 했지만 구성에 포함되지 않았던 콤비네이션 점프를 하는 기지를 발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