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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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새누리당은 새누리당일 뿐이다. 탄핵에 동참했다하여 면죄부를 받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특히, NLL대화록 유출한 김무성 등 비박계도 박근혜 부역세력이다. 당신들은 친박을 단죄할 자격 없다. 국민이 당신들도 단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그러면서 “새누리당 김무성계, 오버하지 마라! 당신들도 박근혜정권 공범이고 부역세력일 뿐이다”라며 “국민들은 당신들에게 친박단죄의 완장을 채워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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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청원·최경환·조원진·이장우 의원 등 친박계 의원 50명은 이날 회동을 통해 “해당 행위를 한 김무성·유승민과는 당을 함께 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