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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두드리면 鐵 최상품
입력
|
2016-11-30 03:00:00
벌건 쇠붙이를 화덕에서 꺼내 모루 위에 놓고 망치로 탕탕 친다. 물에 담갔다가 다시 친다. 그러길 몇 번. 호미, 가위, 촛대, 열쇠고리 등으로 모양이 바뀐다. 충북 무형문화재 야장(冶匠) 전수조교 유동열 씨(44·보은대장간)가 운영하는 대장간 체험교실은 매년 5000명 이상이 찾는 관광 상품이 됐다. “쇠만큼 따뜻하고 예민한 것도 없죠. 마음만 먹으면 쇠로 뭐든 만들 수 있습니다.”
박경모 전문기자 mo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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