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우수대학]
이러한 특성화 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인하공전은 2014년부터 NCS 기반 교육, 학생 직무능력, 직업기초, 창의인재, 학생이력관리, 청년창업 및 산학협력 역량 강화라는 7가지 전략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인하공전은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체제인 ‘Inha Digital NCS System’을 구축하였다. ‘Inha Digital NCS System’은 NCS 기반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먼저 교수자에게는 NCS 기반 3-In 인증제도를 통해 주체적이고(Initiative), 통합된(Integrated), 혁신적인(Innovative) 교수법을 갖추어 현장 기반의 디지털콘텐츠를 개발하도록 하고, 학생은 이렇게 개발된 디지털콘텐츠를 교내 e-learning을 이용하여 수업시간의 보조자료, 학생들의 수업 전 사전지식 습득 및 복습 등의 자료로 활용하고 교육여건 구축에 어려움이 있는 실습에 대해서는 현장직무에 가까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개발된 디지털 콘텐츠는 기초실습 디지털콘텐츠 65개와 교육용 콘텐츠 71개, NCS 능력단위 디지털 콘텐츠 32개로 총 168개에 달한다.
더불어 2017학년도부터는 OCW(Open Course Ware) 운영을 통해 디지털콘텐츠를 공개하고 지식 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누구나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 직무능력 역량 강화 전략 중에서는 ‘Computational Thinking’과정과 ‘Service Mind’ 과정이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인데, ‘Computational Thinking’ 과정은 컴퓨팅적 사고체계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과 융합해 이공계뿐 아니라 서비스 계열 학생에게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하공전의 ‘Service Mind’에 관련한 교육역량은 이미 산업계에서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유명하며, 우수한 공업 인재들을 최고 수준의 ‘Service Mind’ 과정을 통해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인하공전은 지난 2년 동안의 특성화 사업 추진에서 NCS 교육혁신센터 및 직업기초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전 학과의 NCS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보완하였다. 또한 학생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용접산업기사,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등 22개 종목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병행하여 취업 역량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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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세기 이상 한국 산업발전 이끌어” ▼
진인주 총장
실무 직업교육은 인하공전의 설립 배경이기도 하며, 특성화 대학 선정 이후 인하공전은 현장 실무에 적합한 다양한 교육 방법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실무 교육의 성과는 학생들의 창업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전공과 무관한 아이디어에서 만들어지는 창업이 아닌 인하공전의 교육 시스템과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창업이기에 그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최근 인하공전은 학생 편의 및 교육의 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먼저, 기숙사를 신축하고 있으며 개교 60주년을 맞이할 즈음엔 600명 이상의 학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습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비정규과정을 활성화시켜 교육의 효율과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인하공전은 특성화 사업을 통해 대학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육성해, 대학과 학생 그리고 지역 산업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최고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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