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의 최고경영인상]부동산 ‘도매’ 컨설팅…성수동에 미니주택 건립

신화경제연구소/혁신경영 부문

신화선 대표

　부동산 투자의 갈림길에 선 투자자에게 나침반을 제시하는 신화경제연구소의 신화선 대표는 혁신경영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화경제연구소는 25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시행·시공·직접분양을 통해 중간거래상 없는 도매 형식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부동산 전문 컨설팅기업이다.

　신 대표는 각종 경제, 부동산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문제 해결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매주 2회에 걸쳐 세미나를 통해서도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재건축·재개발 분야에 능통한 신 대표는 재건축 분야의 변화를 미리 예상하고 지난해 11월 ‘2016 도시정비법, 이렇게 바뀐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주택은 ‘사는(Buying)’ 것이 아닌 ‘사는(Living)’ 곳이라고 강조하는 신 대표는 현재 국내 최초로 성수동 지역에 2개동 40가구 규모의 2∼3인 미니럭셔리 주택을 건립 중이다. 기존 설계비의 3배 이상을 들여 ‘3BAY’ 구조를 추가 구성한 이 주택은 편백나무 가구 등 최고의 옵션대비 낮은 분양가격이 강점이다.

정지혜　기자 chi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