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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널A] 세 번째 며느리까지 내친 세종
입력
|
2016-11-22 06:57:00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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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채널A 밤 11시 ‘어메이징 스토리’
세종대왕은 며느리 간택 문제에 심혈을 기울였다. 세자 이향을 조선의 첫 적장자 출신 왕으로 만들 계획으로, 직접 나서 휘빈 김씨를 들였다. 그러나 세자가 멀리해 2년 3개월 만에 폐위시킨다. 이후 세종은 두 번째, 세 번째 며느리를 들이지만 내친다. 결국 왕이 된 문종은 마지막까지 왕비 없이 생을 마감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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