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송정동과 화봉동 일대 143만8059m²에 조성되는 송정지구에는 앞으로 주택 7800여 채가 들어선다. 송정지구 동쪽에 오토밸리로가 내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생기면 울산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공장으로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동해남부선 송정역(가칭)도 들어서고 2018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전면 개통된다. 교통 접근성이 더 좋아질 것으로 시공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교육 특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단지 내에 ‘스터디센터’도 짓는다. 입주자들이 스터디룸, 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캠핑장이 들어선다. 건물 주변에 100m 육상트랙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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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