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8번 출전해 1등 5회·2등 2회
하반기 상승세가 무서운 길현태(1기·40)가 10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10일 미사리 경정장 선수동에서 이윤희 경정운영단장 직무대리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베스트 플레이어상’시상식을 가졌다. 올 시즌 처음으로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길현태는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길현태는 2007년 이달의 베스트 플레이어상 이후 9년 만에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에 선정됐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