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 592명 시국선언 동참
체육계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스포츠문화연구소, 체육시민연대 등 체육계 시민단체와 체육인 592명은 7일 시국선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류태호 체육시민연대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한 체육 시민단체들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체육인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청와대발 ‘최순실 게이트’의 몸통인 박근혜 대통령은 스스로 특별검사의 조사를 청하고, 국정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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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