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순간, 내 가족을 지켜라! 생존의 기술 - 전자파
휴대전화는 얼굴에서 조금 떼고 사용하는 게 좋다. 통화는 되도록 짧게 하라. 이어폰 마이크나 핸즈프리를 사용하라. 얼굴 한쪽 면에만 대지 말라. 굳이 통화하지 않아도 될 일이면 문자메시지를 이용하라. 왜냐고요?
기획 조성식 기자 mairso2@donga.com
디자인 이혜은 gpdms0102@naver.com
위기의 순간, 내 가족을 지켜라! 생존의 기술 - 전자파
공간에서 빛의 속도로 퍼져나간다
전기 사용하는 모든 전자제품에서 전자파 방출
특히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제품 중 TV, 헤어드라이어, 전기장판, 전자레인지, 진공청소기에서 많이 나와
전력선, 가전제품, 컴퓨터 등의 전자파 암 유발 - 2002년 세계보건기구(WHO)
휴대전화 전자파 암 발생 등급 2B로 분류 - 2011년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2B: 인체 발암 가능 물질 ex) 살충제, 납, 배기가스
하루 30분~1시간씩, 10년 이상 휴대전화 사용 시 암(뇌종양) 발생 빈도 높아
특히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전자파를 더 많이 흡수하므로 어린이의 휴대전화 사용 자제 권고 - 한국 전자통신연구원(ETRI)
휴대전화, 컴퓨터, TV 장시간 사용하는 어린이는 초기에 눈 아프고 어지러움, 구토 증상
심한 경우 시력 영향
TV, 컴퓨터 오래 사용 시 반드시 한 시간에 10분 정도 휴식 취해야
얼굴에서 조금 떼서 사용해라
머리에서 5mm만 떼어도 반 이상 흡수 줄어
사용 시간 짧게 해서 전자파 흡수 줄이고 시간 길어질 땐 양족 번갈아가며 통화해야
이어폰 마이크나 스피커 통화 등 핸즈프리(hands free) 사용 권장
꼭 필요한 통화 외엔 문자 이용
수신 신호 약해지는 지하철, 엘리베이터, 산속 등지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전자파
잠 잘 때나 휴식 시 휴대전화 멀리 떼어 놓을수록 안전
전자파 노출량은 전력 소모량 적을수록, 플러그 뽑아놓을수록 적어져
전자기기 사용 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 가능하면 낮은 강도로 짧게 사용
종류도 다양하고 쓰임새도 많은 생활자원 전자파
안전하게 이용하고 건강지켜요!
기획 조성식 기자
디자인 이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