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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공쿠르상에 30대 女작가 슬리마니
입력
|
2016-11-04 03:00:00
프랑스 최고 권위 문학상인 공쿠르상 올해 수상자로 모로코 출신 여성 작가 레일라 슬리마니(35·사진)가 선정됐다. 슬리마니는 2012년 자신이 돌보던 어린이 두 명을 살해한 보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달콤한 노래’(Chanson Douce)로 이 상을 수상했다고 르몽드 등 현지 언론이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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