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에 따르면 회사 측은 2012년부터 5년 연속 탄소 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기업은 탄소 정보 공개가 시작된 2008년 이래 삼성물산을 포함 3개 기업 뿐이라고 설명했다.
탄소정보 공개는 국내 200대 기업 대상으로 기후 변화, 물, 삼림 자원 등 글로벌 환경 이슈 대응과 관련된 경영 정보를 평가, 시상하는 것으로 삼성물산 포함 5개 기업만이 탄소 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