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가구 중소형으로만 구성…용인 동백역세권 합리적 분양가
“시니어주택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스프링카운 본보기집에 입구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온 50대의 주부의 내뱉은 놀라움의 표현이었다.
스프링카운티자이
오픈일이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주말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였다. 기존 시니어주택과 달리 체계적인 시스템과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에 대한 궁금증으로 인해 상담석 자리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70대 부부는 “자녀들이 독립하고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즐기기 위해 수도권지역으로 중소형 아파트를 알아보던 중 스프링카운티자이를 알게 됐다”며 “시니어주택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인식은 있었지만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되는지 궁금한 것이 많아 직접 찾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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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카운티자이 조상대 소장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편리한 주거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며 “이번 분양이 시니어주택사업에 대한 첫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프링카운티자이는 GS건설이 책임시공을 하며 분양가는 인근 중동지역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990만 원대이며 관리비 역시 인근지역 아파트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9 (동천동 855번지)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