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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원들이 화재 현장에서 구조한 개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영상과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이나 영국 등 반려동물 선진국이 아닌 바로 우리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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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작업을 벌이던 중 집안에서 말티즈 한 마리가 발견됐다.
말티즈는 불이 난 집에서 어떻게 할 줄 몰라 하우스에서 꼼짝않고 있었다.
119구조대원들이 이에 말티즈 구조에 나섰으나 말티즈는 연기에 질식해 있었다.
사람에서와 마찬가지로 대원들이 응급처치에 나섰고, 대원 2명이 한 조가 돼 한 명은 흉부를 압박하고 한 대원은 인공호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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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소방서 관계자는 "구조대원들이 구조했을 때는 숨이 약간만 붙어 있었다"며 "10분 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돌아오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해외에서는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서 구한 동물들을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교육받을 정도로 낯설지 않은 광경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반려동물을 구하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는 것이 이번 일을 통해 새삼 알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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