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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오지환, 문신 때문에 경찰야구단 탈락

입력 | 2016-10-27 03:00:00


 이대은(27·전 지바롯데)과 오지환(26·LG)이 25일 문신으로 서울지방경찰청 야구특기 의무경찰(경찰야구단) 선발시험 1차 적성 및 신체·체력검사에서 탈락했다. 경찰야구단은 문신의 경우 내용, 크기, 시술 동기 등을 고려해 탈락 사유로 삼고 있다. 이대은은 목에 가족의 이니셜을, 오지환은 팔에 ‘no pain, no gain’이라는 문구를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