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세는 0.24% 오르며 전주(0.30%)보다 오름폭이 0.06%포인트 줄었다.
지역별로는 양천(0.67%) 금천(0.57%) 광진(0.44%) 강동(0.41%) 영등포구(0.36%) 등 이른바 ‘비(非)강남권’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반면 정부가 조만간 지역 타깃형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상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강남구(0.21%)와 서초구(0.05%)의 상승률은 상승폭 둔화가 두드러졌다.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