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건설산업은 영종도(인천 중산동 1873-20번지)에 ‘리베라 베리움’ 오피스텔 262실과 비즈니스호텔 220실을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25층 규모인 이 단지는 오피스텔과 비즈니스호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약 20m²의 오피스텔은 층고 4.2m로 복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약 21m²의 호텔은 전 객실이 테라스형이다.
분양 회사는 인근에 대규모 카지노와 리조트가 개발되는 것을 이곳의 강점으로 꼽는다. 영종도에서는 카지노 복합 리조트 미단시티가 올해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또 다른 카지노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는 2017년 상반기(1∼6월) 1차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 인스파이어 카지노 복합 리조트(2020년 개관 예정) 등의 개발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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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회사 관계자는 “영종도는 중국과의 거리가 가깝고 다양한 노선이 연결돼 중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은 게 장점”이라며 “최근 영종도 상주인구도 늘어나는 추세라 호텔뿐 아니라 오피스텔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홍보관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414-4번지에 있다. 02-331-9500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