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이 30~40대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직주근접 아파트가 인기다. 직장까지 이동 시간이 적고 단지 인근에 상업, 교육, 의료 등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을 선호하기 때문.
직주근접 단지의 집값 오름세도 뚜렷하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30~40대 인구 비율이 높은 경북 구미시는 지난 5년 간 꾸준히 집값이 올랐다. 특히 구미공단이 있고 각종 상업지구와 생활 인프라가 몰려 있는 공단동의 시세는 지난 2011년 3월 3.3㎡당 224만 원에서 현재 3.3㎡당 587만 원으로 약 1.6배 상승했다. 또한 공단동에 공급된 아파트 단지들의 청약 성적도 우수했다. 지난해 9월 대림산업이 선보인 ‘e편한세상 구미파크밸리’는 일반 공급 163가구 모집에 총 2305명이 몰리며 평균 14.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들어서는 사업지는 구미 국가산업1단지 바로 위쪽에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와 낙동강 사이에 있어 구미에서도 최중심지다. 또한 구미 IC가 차량 5분 내외에 있고 구도심의 종합터미널, 구미역도 가깝다.
초·중·고가 가깝고 주변에 공원 등이 위치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비산초를 도보로 통학 할 수 있고 신평초와 광평초가 인접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다목적구장과 축구장, 야구장 등이 조성된 대규모의 강변체육공원과 비산체육공원 등이 있어 쾌적하다. 단지에서 구미공단종합시장과 롯데마트를 걸어서 이용 할 수 있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순천향대학병원, 문화예술회관 등도 가깝다.
광고 로드중
본보기집은 경북 구미시 광평동 51-1번지에 마련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