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면 처분을 받은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에 대한 소청 심사가 기각됐다.
인사혁신처 18일 열린 소청심사위원회 회의에서 나 전 기획관이 청구한 소청심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징계위원회는 올해 7월 나 전 기확관에 대해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신뢰를 실추시키고 품위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파면을 의결했다. 나 전 기획관은 이에 불복해 8월 소청심사를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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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호기자 tae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