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우비소녀가 배우 박진주로 추정되는 가운데, 과거 영화와 방송 등에 등장한 박진주의 노래 실력에 시선이 쏠린다.
박진주는 2012년 7월, 영화 '두 개의 달' OST 중 '너에게 화가나'에를 통해 이미 가창력을 입증한 실력파다.
박진주는 영화배우로 활동하기 전 뮤지컬 무대 경험이 있으며, 춤과 노래에 재능이 많은 배우로 알려졌다.
이 장면에서 박진주는 뛰어난 실력으로 '거위의 꿈'을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또 박진주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축가 영상을 통해서도 그의 노래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박진주는 과거 지인의 결혼식에서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열창한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한편 16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등장한 우비소녀는 체리필터의 '오리날다'를 불러 2라운드에 진출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우비소녀의 정체로 창법이 유사한 박진주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