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네치킨
네네치킨이 NC다이노스와 함께 ‘사랑의 온도계’ 캠페인을 진행, 2016 KBO 정규 시즌 동안 적립한 치킨 200마리를 ‘인애사랑나눔대축제’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 온도계’는 NC다이노스가 마산 홈구장에서 홈런을 친 숫자만큼 치킨을 적립해 경남지역 아동보호기관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 해 4년째를 맞았다.
마산 구장에 마련된 ‘네네 홈런존’에 공이 떨어지면 치킨 20마리, 그 외 지점에 떨어지면 10마리가 적립되는 방식이며, 올해는 테임즈, 박석민 선수의 활약으로 총 200마리의 치킨이 모였다.
한편, 네네치킨은 NC다이노스 리틀 야구단 ‘주니어 다이노스’의 스프링 챔피언십을 후원, 선수단에 치킨 130마리와 시식권을 전달하는 등 NC다이노스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miss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