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10월 한 달 간 렉서스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와 NX300h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렉서스 하이브리드 한국 론칭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렉서스에 따르면 이달 중 ES300h와 NX300h를 구매하는 고객은 특별금융 프로그램과 서비스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특별금융 프로그램은 유예기간 중 고객의 월 납입금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금액의 50%를 선납하고 구입 후 2년간은 우대금리가 적용돼 ES300h는 월 9만4430원, NX300h는 월 9만1837원을 납입하면 된다. 단, 슈프림 기준으로 월 납입액과 금리는 모델 그레이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차량금액의 나머지 50%는 유예돼 2년 후부터 납입이 가능하다.
특별금융 프로그램 대신 렉서스 프리미어 서비스 패키지도 선택할 수 있다. 렉서스 프리미어 서비스 패키지는 최적의 주행성능을 위한 30개 항목의 필수 차량점검 3회와 엔진오일 ·필터교환 서비스 3회를 통합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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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지구 환경과 새로운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대한 렉서스 고객들의 선구자적인 안목과 지속적인 성원 덕분에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지난 10년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렉서스를 구매해 소유하는 모든 순간에서 '감동'을 느끼실 수 있도록 판매와 서비스 전 분야에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